'나만 없어 ♡♡♡'을 읽으신 독자님들을 위한 페이지 입니다.

매년 전국적으로 10만 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이 보호소로 구조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중 절반에 가까운 동물들은 다시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안락사되거나 자연사하고 있습니다.

펫샵에서 반려동물을 구입하는 것은 동물학대 산업인 종견장을 지속시키는 일입니다.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입양을 준비할 때에는 진지한 태도로 임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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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전 진지하게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

모든 체크리스트 항목을 완료하셨나요?

마지막 단계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펫샵이 아닌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주세요.

☞반려동물 입양 준비에 유용한 링크☜
♥ 동물 사랑 배움터 : 동물보호·복지 종합 교육 포털 서비스로, 무료로 반려견과 반려묘 입양 전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포인핸드 : 포인핸드는 전국 보호소 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추천 도서☜
☘ 인문 잡지 『한편 4호 ‘동물’』
민음사, 최태규 외 9명, 2021
반려동물이거나 야생동물, 친구이거나 도구, 가족이거나 가축, 식량, 짐승, 비인간, 타자, 너 또는 나인 동물. 사랑스럽거나 귀찮고, 안타깝거나 위험한 동물들의 세계는 인간의 세계와 어떤 관계일까? 동물, 식물, 미생물, 바이러스, 쓰레기는 하나의 지구에서 어떻게 함께 살 수 있을까? 1000만 반려동물 시대, 동물을 탐구하면서 인간의 상태를 진단하는 한편의 인문학.

☘ 『동물에 대한 인간의 예의』
뜨인돌, 이소영, 2022
동물과 인간을 존중하는 방식에 관한 따뜻하고 단단한 생각들을 담은 에세이.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동물로 인해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외면하거나 섣불리 봉합하려 하지 말고 질문을 던지고 재해석해보자고 제안하는 책이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키우는 개나 고양이 외에 다른 동물은 존중받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지자체에서 반려견 놀이터를 짓는 것이 세금이 아까운 일인지,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며 열광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단서를 던지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들을 내어놓는다.
이 책은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에 관한 책이 아니다. 그 마음을 넘어, 동물과 인간이 동행하기 위해 인간에게 있어야 할 ‘옳은 마음과 행동’에 초점을 맞춘다. 우리의 시야가 미처 닿지 못했던 동물과 인간 세계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는 명확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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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는 사지 않고 입양하는 문화를 지향합니다.